(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행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마루방에서 ‘2025년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으로, 지방정부 중심에서 벗어난 거버넌스 방식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 활동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자치사업 경과보고와 2026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토론과 투표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제8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마을신문 ‘꿈꾸는 행주’ ▲주민총회 개최 ▲우리마을 향토문화를 잇다 ▲행주산성 에코플로깅 시즌2 ▲소외된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총 6개다. 이 사업들은 향후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김순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오늘 주민총회가 성공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은 지난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10kg) 15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감사하다”며,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 추운 겨울을 평안하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청화교회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5일, 창릉포도나무교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릉포도나무교회는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송2동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세영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살림살이에 걱정이 많겠지만 성금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공동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봉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창릉포도나무교회에 감사하다”며 “교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1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덕양구에서 선발된 조사요원 68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나라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경영형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로, 국가 정책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교육은 ▲조사 개요 및 대상 ▲현장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법 및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조사에 투입될 조사원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으며, 오는 12월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운영중인 특화돌봄센터가 현장 중심 체험학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인 특화돌봄센터는 총 3개소로, 운영센터별로 각각 과학, 제2외국어, 스포츠 등 특화된 요소를 띄고 운영되고 있다. 만족도가 높은 지점은 특화요소가 현장 체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습득으로 이어질 수 있게 프로그램되어 있고, 아이들 스스로 탐색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과학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다양한 우주 관련 전시물을 직접 관찰하며 탐구심을 높였고,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했다. 제2외국어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차이나타운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실제 중국어를 사용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의 생활적 쓰임을 익히고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접함으로써 언어·문화 감수성을 넓히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은 승마체험을 통해 말 먹이주기, 교감 활동, 기초 승마 등을 경험하며 신체활동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김포시의 이번 활동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035년 이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해 27일부터 15일간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천시 전역의 도시관리계획을 정비하는 사안으로, 도시여건 변화와 생활권 확장,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도시관리계획 정비안을 수립한 것이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안)에는 용도지역(비도시지역)·용도지구 변경과 도시계획시설 신설·변경 등 전반적인 도시관리계획(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히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을 비롯한 지역별 기반 시설 계획이 반영되어 시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 기능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이 다수 포함됐다. 농업진흥지역·보전산지 해제지역을 검토하여 관리지역으로 조정하고, 생산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등 생활권 내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마련하여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분야에는 문화·체육시설과 경기형과학고 등 생활여건 개선 사업과 함께,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신규 도시계획도로 신설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5일 ‘2025년 제4차 이천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돌봄, 건강, 문화, 여가 등 10가지 사회보장 영역에 대하여 중앙부처의 사회보장제도 외 지역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단위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 및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어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고독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연대하는 복지공동체 이천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변화되는 환경과 수요, 주민욕구 조사를 반영하여 최종적으로 9개의 추진 전략, 10개의 중점 추진사업, 23개의 세부 사업, 8개의 대표 과업, 15개의 세부 과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추진 전략으로 △촘촘하고 안전한 그물망 복지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 △건강하고 평등한 삶을 위한 지역사회 조성 △민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확대 △누구나 누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25일 장호원고등학교를 방문해 ‘과학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고, 새롭게 개선된 과학실에서 진행된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공개수업에는 관내 다른 학교의 과학 교사들도 참석해 개선된 과학실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각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에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된 이천시 교육지원 정책으로, 지난해 이천과학고 유치 추진 과정에서 열린 ‘과학 교사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설봉초, 이천중, 모가중, 효양고, 장호원고 등 5개 학교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2억 5천만 원을 지원해 노후된 과학실을 정비하고 학생 중심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며 “과학실이 더욱 안전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실험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된 것을 확인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사업은 과학고 설립 추진 과정에서 나온 학교 현장의 의견을 실제 정책으로 반영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과학고뿐 아니라 지역 모든 학교가 함께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마장면복지회관 마당에서 ‘전통문화계승과 사랑의 김장나눔’이라는 테마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마장면에 있는 호반 1차·2차 아파트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지난 9월 사단법인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김장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3일 동안의 김장 나눔 행사에 호반아파트 주민 등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예부터 힘을 모아 함께 김장하던 마을공동체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의미를 더해 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주관한 소경남 대표와 최미란 사무장은 “마장면은 단합이 잘되고 여느 곳 못지않게 마을공동체 문화가 살아 있는 곳이다”라며 이천에서도 마장면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내보였다. 또한 “행사를 준비하며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단체의 후원과 응원도 있었다”라며 이야기를 덧붙였다. 이번 행사로 마장호반마을공동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 60박스를 마장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고 자체적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김치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 창전동은 25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높아지는 계절,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홍보해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미연 창전동장을 비롯해 창전동 안전협의체(단장 형상혁) 단원 25여 명은 중앙로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안전 캠페인 홍보지를 배부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시설 책임자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수시 점검 △화재 시 안내 방송 △신속한 대피 안내 등 안전관리와 시설 이용자들의 대응 요령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전사고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재난취약계층 70세대에 소화기를 배포하며 가정에서 겨울철 전기‧가스 화재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난방기 안전 사용법, 전기 콘센트 관리, 가스 점검 요령 등 가정 내 화재 예방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미연 창전동장은 “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 의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특히 소화기 배포 등의 안전 문화 캠페인은 재난에 쉽게 노출된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