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6일 관내 연세하늘본정형외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물품 라면 130상자(약 3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연세하늘본정형외과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온 기관으로, 지난 2024년 12월에도 백미 10kg 111포(약 300만원 상당)를 관내 취약계층에 후원한 바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6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연세하늘본정형외과 임상윤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연세하늘본정형외과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권선구도 구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이 참여해 나눔 실천의 뜻을 더했다.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은 지난 1년간 매장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 중 일정 금액을 적립해 후원 재원을 마련했다. 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에는 쌀 200kg을 비롯해 겨울철 필수품인 수면양말, 파스, 핫팩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포함됐다. 해당 물품들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혹한기에 겪는 경제적·신체적 부담을 덜어드릴 예정이다. 조학제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 대표는 “이번 후원은 직원들에게도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 1년 동안 사업을 운영하며 얻은 수익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뜻이 자연스럽게 모아졌고, 앞으로 이러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며 “추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한샘리하우스 SJ대리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마을청년동아리‘청포도(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가‘2025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각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고양여성의용소방대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 단체는 지난 25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나눔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전달받았다.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 수요처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년모임 청포도(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는 2021년 결성 이후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청년 중심 주민조직이다. 특히 두 차례의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을 주요 의제로 삼아 마을 내 플로깅,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교육, 양말목·커피찌꺼기 재활용 공예 등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주도해 왔다. 청년들이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참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요처부문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자 및 기관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료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시의원, 자문위원, 관계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5년간의 고양시 디지털 행정 혁신 방향과 추진과제가 공유됐다. 정보화 기본계획은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행정 구현 ▲도시 경쟁력 강화로 자족기능 확충 ▲시민 체감 실용적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 등 4대 추진목표와 29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도시 고양’을 정보화 비전으로 설정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서비스 고도화, 내부지식 활용 서비스 구축 등을 통해 행정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시민 편의, 안전 확보 방안 등도 폭넓게 고려됐다. 또한, 디지털 기술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문해력(리터러시) 교육 방안도 함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시 농업인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는 지난 25일 고양꽃전시관에서‘사랑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마련한 김장김치 400kg은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전달됐다. 고양시 농업인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 염현수 회장은 “우리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로 사랑의 김치를 직접 담그며 마음을 담았다. 작은 선물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까지 이뤄져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시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 농업인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는 매년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
(뉴스핏 = 김호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12월 주요 업무와 행사계획을 점검하며 연말 추진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2026년 본예산 심의와 2025년 제3회 추경에 대한 당부로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12월은 올해 사업의 마무리와 내년 준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기”라며 “업무 누락이나 준비 부족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집행 중인 사업과 내년 사업 모두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들려오는 수상 소식에 대해 “각 분야에서 부단히 노력해 일자리·주거복지·기후환경·보건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얻었다”며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를 계속 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올해 18회 대형 공연으로 약 7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109억 원의 수익을 낸 고양종합운동장의 사례는 가히 ‘행정혁명’이라고 할 만한 성과”라며 “내일 착공 기념식이 있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 회원, 덕이동 직능단체와 함께 ‘덕이동 제설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로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봉사단의 참여 의지를 다지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제설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제설제, 제설 삽, 넉가래 등 제설 장비를 점검하고, 강설 시 위험지역·취약 구역·집중 제설 구역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덕이동은 도·농복합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트랙터 제설 봉사단을 별도로 운영, 제설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농로와 이면도로를 제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 봉사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제설 작업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지난 25일 새빛안과병원과 재단법인 세령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4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건강 문제나 열악한 주거환경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빛안과병원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나서 식료품 꾸러미를 포장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정길 장항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새빛안과병원과 재단법인 세령에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항2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기관과 연계한 지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24일 민원실 내 폭행·폭언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2024. 5. 22. 행정안전부)에 따라 민원실은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팀을 구성·운영하고 경찰서와 협조해 반기별 1회이상 모의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백석1동 직원들은 민원인이 폭행·폭언을 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비상대비 대응반 편성에 따른 임무 숙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방문 민원인과 피해 공무원의 대피(보호)를 통한 2차 피해 예방 등 체계적인 대응 요령에 따라 실전을 염두에 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이번 훈련은 민원현장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과정”이라며,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점을 찾는 것은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과 직결되므로 실효성있는 훈련을 지속 실시해 더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3동은 지난 25일, ‘사랑의 情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했다. 이번 행사는 행신3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준비부터 버무리기까지 정성을 다해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5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돼 겨울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윤순희 행신3동장은 “궂은 날씨에서도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흐르는 행신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신3동의 김장 나눔은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