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양주시가 청년들의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웰컴투 청(년과 함께)하리’ 사업을 다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웰컴투 청하리’는 기존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 선호도가 높은 민간 공간인 카페나 공방 등을 활용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1,25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내 문화 체험 공간(4개 소) 및 카페(5개 소) 등 총 9개소를 청년 공간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공간은 다음과 같다. 문화 체험 공간은 ▲글로리댄스, ▲23스튜디오 기타교습소, ▲리리쿠샵 ▲유이플라워이며 카페 공간은 ▲카페423, ▲스테이온, ▲비온어롤, ▲밀키웨이스테이션, ▲카페그립지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관한 와글와글센터 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밀키웨이스테이션’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역 사회와 청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소통의 거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로부터 지역인재 교육과 성장 지원을 위한 기부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이민근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산시장)과 이흥업 재단 대표이사, 김운식 ㈜명승환경 대표이사(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를 비롯해 관내 14개 수집 운반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21년과 2024년에 이은 세 번째 기부로,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공헌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김운식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협회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회원사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가 안산 영재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흥업 (재)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이 담긴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조성에 기여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과 연계한 ‘한양대학교 에리카 건축학부 건축설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들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2공학관에서 열린 이날 미팅은 김환용·임지택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부 교수와 학생 30여 명, 안산시 철도경제자유과장 등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미팅은 이성재 철도개발팀장이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추진 배경과 사업 구상, 향후 일정 등을 간략히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학생들은 건축설계 프로젝트를 이해하고 수업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질의응답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미팅에서 ▲신·구도심 공간 연계 추진 방안 ▲초지역세권의 국제업무지구로의 추진 가능성 여부 ▲상부 개발 시 녹지를 최대화하는 방안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이번 미팅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조사 결과, 대다수 학생들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응답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 간호직 공무원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건강실천행태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와 함께 실천 가능한 목표들을 수립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은 16주 동안 매일 건강수첩을 활용한 자가기록과 점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건강정보 제공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여자들의 실천을 돕기 위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대상자가 긍정적 행동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건강 취약계층일수록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절실하지만 실천의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보는 힘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불필요한 자원 낭비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업소 71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1회용품 사용 감축을 유도하고, 관련 준수사항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1회용품 사용규제 안내문을 배부하며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내용은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여부 △도소매업소의 1회용 봉투 무상제공 및 사용 여부 등이다. 구 관계자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카페 음료 포장으로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위해 매장 내에서는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포장 시에는 텀블러 활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장 내에서 1회용 비닐식탁보 사용 시에는 친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생분해성 수지 제품으로 이용해야 하며, 환경표지인증제품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1년간(2024년 4월~ 2025년 3월) 관내에 설치되거나 교체된 승강기를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 누락 여부 일제조사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조사를 통해 사용승인 이후 승강기를 신규 설치하거나 노후 장비를 교체한 사례를 파악해, 취득세 신고 여부 및 과세 누락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세가 누락된 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납세자에게 과세 예고를 실시해 사전 안내하고, 미신고 납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고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사용승인 후 별도로 설치 또는 노후 승강기를 교체하면서 취득세 신고가 누락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조사를 통해 성실신고를 유도하고 과세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한다.”며“이번 조사를 계기로 누락되기 쉬운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 신고를 통해 불이익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 ‘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코드 접속만으로도 정책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까지 가능한 실용적인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알쓸청길’은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해 총 6개 유형으로 분류된 23개 대표 정책을 담았다. 취업지원, 역량강화, 일상지원, 주거안정, 문화활동 등 유형별로 청년이 겪는 다양한 상황과 욕구에 맞춰 정책을 안내하며, 각 페이지에는 세부 설명은 물론 신청 웹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가 포함돼 있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이번 전자책의 특징은 정책 안내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하남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았다는 점이다
(뉴스핏 = 김호 기자) 포천시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약 11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중 수거는 평균 연령 60.3세로 고령층이 많은 창수면의 특성을 반영해 농업인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폐비닐, 농약 공병 등의 영농폐기물을 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집중 수거 기간 약 11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영농폐기물 정기 수거일’을 운영하며, 영농 환경 개선과 농번기 편의 증진, 농촌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종 창수면장은 “이번 수거 기간을 통해 농업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편의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생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청년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직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등에 배치돼 공공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주엽어린이도서관 청년 행정체험 연수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를 기획·진행했다. ‘창의쑥쑥 그림책 놀이’는 그림책을 읽고 창의적인 독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내가 다시 쓰는 동화책 결말(5월 11일) ▲단짝이 되고 싶은 그림책 친구(5월 18일) ▲그림책 속 캐릭터 여권 만들기(5월 25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매회 당일 선착순 참여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활발한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 연수자가 지역의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자신의 재능과
(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025년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독서소외인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꿈꾸는 책 읽기: 마음을 말해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감정 인식 및 공감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원당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센터 내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독서 활동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탐색하고 이를 참여자의 경험과 연결함으로써 감정 인식 능력을 높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4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읽고 관련 활동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감정 표현 연습을 진행한다.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독서를 즐기면서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