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진접읍 광릉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일신 비츠온이 진접읍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일신 비츠온은 2021년부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라면, 쌀, 커피, 휴지 등 생필품을 직접 구입해 임직원들이 취약가구를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더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했다. 임정택 ㈜일신 비츠온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올해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일신 비츠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균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오남읍에서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남읍장과 오남파출소장, 오남초·어람초·남양주양지초 등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아동안전 간담회의 상설 운영 추진 △초등학교 제설 필요 구간 검토 △통학로 로드체킹 추진 등 구체적인 환경 개선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학교별 위험 구간과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검토했다. 오남읍은 앞선 간담회와 이번 논의를 토대로 학교·경찰·지역사회와 연계한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내년에도 등·하굣길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통학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및 파출소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캠페인을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학로 안전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별내동 닉센카페(대표 곽희택)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민간 주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후원금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희택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닉센카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닉센카페는 매년 지역행사와 공익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원금 전달과 기부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
(뉴스핏 = 김호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상가관리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아크차단 겸용 누전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가관리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를 목표로 총 34개 점포에 설치를 완료하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면적 5,000㎡ 이상 지하도상가와 같이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강화 조치이자, ‘한국전기설비규정(KEC)’ 개정(행정예고)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선도적인 안전 프로젝트다.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의 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전선의 노후화나 접촉 불량으로 발생하는 '아크(Arc)' 고장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기존의 배선용 차단기나 누전차단기는 이러한 아크를 감지하지 못해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공사 상가관리처에서 관리하는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자,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지하 공간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기존 차단기로는 막을 수 없는 아크 화재 위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광역버스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의정부 서부권역의 첫 광역버스로, 그동안 부족했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작년 8월 106번 노선 폐선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노선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화문행 광역버스 신설 사업이 대광위에서 확정됐다. 새롭게 신설되는 노선은 버들개를 기점으로 녹양동, 가능동을 거쳐 광화문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노선으로,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 및 서울 도심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노선은 다음 달부터 운송사업자 선정, 면허 발급, 차량 확보 등을 거쳐 내년 중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그동안 106번 폐선으로 불편을 겪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목표로 광역버스 신설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노선은 서부권역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
(뉴스핏 = 김호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11월 25일,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온기를 더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이 김장 비용 전액을 후원했다. 특히 신정국 회장을 비롯 약 30여 명의 회원들이 당일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모든 과정에 땀과 정성을 쏟았다. 이렇게 완성된 김장김치 총 130박스(5kg 포장)는 지역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를 전달받을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 김장 걱정이 컸는데 이렇게 직접 담근 김치를 챙겨주니 마음이 정말 든든하고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신정국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땀 흘려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김장 준비부터 배분까지 온정을 더해준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가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민생활 불편 해결, 소비진작 등 민생애로 해소를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지자체에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각 시․도 및 시․군․구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총 106건 중 1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7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김포시는 장려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로 천문학적 정화 비용 절감’이란 사례로, 현실과 동떨어진 불소 토양오염기준을 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법령 개정을 이끌어낸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불합리했던 불소 기준 완화로, 민관이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에 불소 정화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인구 70만 대도시 도약을 기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70 통통(通通) 기부 이벤트’를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김포시가 인구 70만 대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시정 구호의 의지를 담아, 행운의 숫자 7을 시작으로 그 배수 순번 기부자(7번, 14번, 21번 등)에게 추가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5일 0시부터 10만 원 이상 김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참여되며, 해당 순번의 기부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배달의민족 모바일 상품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매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 역시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단,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김포시는 이번 이벤트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카카오톡 비즈보드를 연계한 홍보를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양시킬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자활센터와 온라인마켓 컨설팅 업체인 다시랩은 지난 11월 18일 저소득 청년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 청년들의 자립·자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두개의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창업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에서는 내년 신규사업단으로 “청년 자립도전 사업단”을 계획하고,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초 창업교육, 아이템 발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창업을 목표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시랩(DASI LAP)은 스타트업, 브랜딩, 마케팅 전략 등 컨설팅 전문업체로 설립 이념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자활센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상진 김포자활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창업까지 도전해 볼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자활센터는 근로가능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제2회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 부서별 징수 실적 점검 및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세외수입 관련 13개 부서의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고회 내실화를 위해 보고자를 상향 조정하고 보고 내용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은 ▲부서별 징수 및 체납처분 현황 ▲부서별 미수납액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특히, ▲도로점용료 부과 대장 시스템화 제안 ▲납기 당일 문자 발송 시스템 구축 제안 ▲버스전용차로위반과태료 모바일전자고지 시행 등이 관심을 모았다. 이석범 부시장은 “부서별 징수 실태를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고한 부서별 징수 대책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10월 말 기준으로 지난 연도를 포함해 세외수입 98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