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강원국의 책쓰기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前) 대통령비서실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작가와 김수나 북코디네이터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책을 쓰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됐다. 글쓰기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실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원고 작성, 출간까지의 실전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총 8회로 구성된 강의는 ▲글은 왜 써야 하는가(자기발견, 성장과 치유, 세상과 연결) ▲글을 쓰기 위해 필요한 것(준비 태도, 실천 도구, 글쓰기 환경) ▲과제로 만나는 글동무 ▲책을 내기 위해 필요한 것과 피드백(출판과정, 개인적 이익, 사회적 영향) 등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쓰기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글을 통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뉴스핏 = 김호 기자) 김포시는 국가와 민족을 넘어선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분단에 따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불식시키며 접경지 인식 전환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채널A 대표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제작팀이 애기봉을 찾아 촬영한 방송이 5일 전파를 타자, 애기봉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애기봉의 의미와 유래를 설명해주고 탈북민 패널들과 함께 북한을 바라보는 방송을 시청한 이들은 “방송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애기봉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애기봉 방송을 보면서 꼭 한번 가족들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포라는 도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방송을 시청했다는 한 김포시민은 “최근 10년 사이 김포가 이렇게까지 조명된 적이 있었나 싶다. 애기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상징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애기봉을 품은 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부심까지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4개월에 탈북한 억대 CEO인 량진희 씨가 출연해 애기봉에서 북한을 바라보며 아르바이트 소녀에서 억대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이천과학고등학교 설립에 맞춰, 신입생 선발 시 지역할당제(지역인재전형)를 도입해 전체 정원의 30%를 이천 학생들에게 배정해 줄 것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이천과학고는 현행 제도상 광역단위 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시의 이번 건의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천시는 과학고 설립이 단순히 한 학교의 개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특히 지역할당제가 도입될 경우, 지역 학생들의 진학 기회 확대와 함께 지역 전체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과학고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인재 전형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라며, 앞으
(뉴스핏 = 김호 기자) 이천시는 10월 1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공급업체 9곳과 답례품 1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으며, 기존 25개 업체 61개 품목에 대해서는 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이천시의 답례품은 총 34개 업체, 75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새롭게 참여한 공급업체는 ▲피스몬드 ▲(주)조인와이너리 ▲피스몬드 ▲늘만나식품(주) ▲신성도자기 ▲(주)에버헬스케어 ▲믈 농업회사법인 ▲푸드서플라이 ▲더본푸드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이며, 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농특산물, 가공식품, 도자기, 사회적경제 상품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이로써 기부자들에게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선택권이 주어지게 됐다. 신규 답례품으로는 이천쌀로 배합한 임금님 쉐이크, 설성 딸기와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로 만든 조인와인, 품질 좋은 이천 도자기, 이천쌀로 만든 누룽지와 미숫가루 기획세트, 국산 들깨를 100% 저온 압착한 들기름 등이 포함됐다. 또한 1인 가구 맞춤형 온해온 즉석국 밀키트와 이천쌀을 활용한 누룽지 샌드 같은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오는 10월 13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계 확정에 따른 조정금산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종이 도면에 의존하던 기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정비해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시키는 국책사업으로, 경계 분쟁 해소 및 토지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사업 종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군민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국토 이용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위원회의 심의를 바탕으로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2일 청산면 백의리 복지회관과 백학면 학마을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은 연천군새마을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백의리 복지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 3가지 전을 만들어 나눔을 진행했고 학마을 마을회관에서는 동태전, 동그랑땡, 육전과 회원들의 사비로 구입한 꼬지전까지 더해 함께 전달됐다. 2025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이번 추석을 맞아 청산면, 백학면에서 2회 진행되며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된다.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주금순 회장은 “자원봉사 활동 우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온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표준화된 지침과 실무 능력을 습득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사지침 및 조사절차 이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 실습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준수 △현장 면접 기술 및 응답자 응대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조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습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통일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조사를 수행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원증을 확인해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인구주택총조사 현장 조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조사 기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은 10월 2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가 주관하여 청산면 장탄리에서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연천군의회 의원, 농협 조합장, 지역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논에 직접 들어가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했고, 이어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농사의 결실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한민국 쌀인 연진벼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민과 함께 희망을 키워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가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내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46가구의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절 음식으로는 모둠전, 김치, 삼색나물(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 10여 가지로 구성된 푸짐하고 건강한 식단으로, 부녀회에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호대섭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며 더욱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백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된 백학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다봉사회는 3일 대한적십자사 신서면 조리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전과 물김치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했으며,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회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추석 인사와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천다정봉사회 신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