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제1단계 의정부 행복드림 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1월 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구내식당 및 조리 지원사업 등 총 2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 재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 해당되며 구직등록을 완료한 상태여야 한다. 시는 이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저소득층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의정부시 소속 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과 관련 자격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의정부2동과 고산동 주민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각각 신청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재산․가구소득․연령 등을 종합 평가해 2026년 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근무 우수자에게는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시청 태조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대전환기, 변화하는 행정 패러다임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정보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AI가 행정환경 전반을 변화시키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행정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AI의 원리와 핵심 기술 이해를 시작으로, 민원응답 자동화, 정책 데이터 분석과 같은 행정업무에 활용 가능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시는 향후 ▲AI 기반 민원예측 시스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플랫폼 ▲공공서비스 자동화 시스템 등 차세대 행정혁신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직자 AI 실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빅데이터‧디지털 윤리‧생성형 AI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심화과정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 소속 직원이 ‘AI 친화형 행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AI는 선택이 아닌, 시민 맞춤형 행정을 위한 기본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하도록 AI 기반 행정서비스 고도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12월 4일 오전 9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모둠홀)에서 ‘GTX-C 노선 조속 착공 촉구 시민 결의대회’를 열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TX-C 노선 건설공사는 2024년 1월 의정부시에서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음에도, 건설물가 급등에 따른 민간사업자의 공사비 현실화 문제 등으로 인해 실제 공사는 아직 착수하지 못한 상태다. 착공이 지연되는 사이 지역사회에서는 성대한 기념식만 있었을 뿐 공사에 진척이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 부처와 민간사업자가 조속히 합의해 착공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시민들은 앞서 창동역~도봉산역 간 지하화 논란으로 일정이 지연된 데 이어, 또다시 사업이 표류할 것을 우려하며 신속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GTX-C 노선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통행시간을 대폭 줄이고, 도로 교통 혼잡의 근본적인 완화와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할 핵심 사업으로, 조속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GTX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속초에서 ‘2025년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합동연수(워크숍)’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8개 여성단체 회장 및 회원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 일정은 속초시의 해양 및 어촌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현장 체험을 비롯해 속초 수산시장 방문, 해변 산책 등 지역 특성을 직접 느끼고 교류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난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여성단체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공동체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와 나눔장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미래 법조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교육도시로서 경기도 유일의 로스쿨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지역 인재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법조계로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협약에 따라 ▲법조 직역 진로 탐색 지원 및 진학 설명회 개최 ▲아주대 로스쿨 진학자 장학금 지원 ▲법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법학 인재 육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소병천 원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법조인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실질적 지원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지자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우수 인재가 의정부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한 시민의 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아주대 로스쿨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역 교육과 진로 지원을 확대하고, 미래 법조인 양성을 위한 실
(뉴스핏 = 김호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 재직자의 학습 기회 확대와 평생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위탁교육 운영 현장을 확인하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만학도들을 격려하고자 26일 녹양 위탁교육장(비우로 110, 502호)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서정대학교 산업체 위탁 교육생 26명을 만나 교육 참여 동기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탁교육에는 사회복지상담과 재학생들이 참여 중이다. 서정대학교 산업체 위탁교육과정은 재직자에게 전문학사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보여주는 열정과 노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여러분의 성장과 도전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필요한 교육‧고용 지원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현장에서 쌓아가는 경험과 전문성은 의정부의 미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에서 들려주신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학습‧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뉴스핏 = 김호 기자) 교육을 도시의 미래로 끌어올린 ‘하남교육 토크콘서트’ '하이 하남! 미래교육도시로 디자인하다'가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현장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교육정책과 현안을 나눴으며,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첫 번째 주제는 하남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었던 '과밀학급 해소'였다. 사회자가 변화의 출발점을 묻자,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2월 영하의 추위 속에서 학부모들이 밤새 학교 신설을 요구했던 '시민의 절박함'을 회상했다. 사실 이현재 시장은 10년 전 국회의원 시절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급증하는 하남의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며 교육 당국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꾸준히 요청해왔고, 그 결실로 2020년 하남교육지원센터가 문을 열며 교육행정 모델의 기틀을 다진 바 있다. 그리고 이현재 시장은 “취임 1호 결재가 ‘과밀학급 TF팀’ 결재였을 만큼 절실했다”며 “하남 교육은 시민이 직접 만든 변화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가 한홀중학교 신설을
(뉴스핏 = 김호 기자) 남면 한우리봉사회는 최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우리봉사회는 수년간 남면 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전달,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금까지 회원들의 봉사시간은 총 13만 2천 시간에 달하는 등 오랜 시간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하는 회비 중 봉사활동에 사용하고 남는 금액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 모이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을 담았다. 하옥주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진심을 담아 준비한 성금”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오랜시간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한우리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환경관리원과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도농복합지역의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영농지역 일대를 순회하며 비닐, 농약 용기, 포장재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단순 수거를 넘어 올바른 영농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영농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독려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 동참한 한 주민은 “농번기 동안 방치되어 마을 환경을 해칠 수 있었던 폐기물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입북동은 영농폐기물 관리가 특히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환경 관리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은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 외에도 폐기물 감량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하며
(뉴스핏 = 김호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독사 위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동반(飯) 꾸러미 전달”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된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하고 있다. 이날 권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1 결연을 맺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7세대를 직접 방문해 간편식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사회적 고립 가구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동반(飯꾸) 꾸러미가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고난·고립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관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선제적 발굴 및 적극 대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