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의왕시 제9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안 1건 등 3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 및 시정연설 청취와 재의 요구안 2건을 처리하고, 2일부터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 채택한다.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의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채택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사안을 의결하며, 5일 오후부터 18일까지는 금년대비 35억원이 증액된 6,524억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하여 9차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운영된다. 마지막 19일에는 2026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2026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는 지난 29일 옛 도지사 공관인 도담소에서 ‘문화 ON 도담소, 주말을 play하다’를 주제로 ‘주말N도담’ 세 번째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_도담 문화센터’를 개최했다. 행사는 ▲싱잉ON 클래스 ▲스트레칭ON 클래스 ▲메이킹ON 클래스Ⅰ(마카롱 꾸미기) ▲메이킹ON 클래스Ⅱ(트리 만들기) 4개 강좌로 구성돼, 도민이 주말에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붕어빵·어묵 등을 판매하는 푸드존과 휴식 공간인 ‘도담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객이 따뜻하게 머무르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5세 자녀와 함께 메이킹 클래스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도담소의 아늑한 겨울 분위기 속에서 아이와 트리를 만드니 크리스마스를 미리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말N도담’은 도담소를 도민에게 개방해 운영하는 사계절 테마 문화 프로그램이다. 도는 6월 가족 중심 프로그램 ‘새싹도담(시즌1)’, 9월 청소년 댄스 축제 ‘데뷔 스테이지, 도담(시즌2)’을 운영한 데 이어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해안가와 소래대교 관리 사각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시화 MTV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무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12월 1일부터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다양한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는 내년 2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빛 조형물은 4.8m 높이 메인 조형물인 ‘리얼분수’와 아치터널, 대형 눈 결정, 날개액자 등 있다. 포토존은 이를 중심으로 8곳에 마련됐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위 난간에도 고니 일루미와 스노우 폴이라는 이름의 빛 장식물이 설치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경기평화광장에서 테이블 컬링, 미니 하키와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팽이 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겨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기대했던 도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빛 조형물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현재 진행 중인 2025 경기작가집중조명 《작은 것으로부터》(2025.11.19.-2026.2.22.) 전시와 연계하여 12월 6일과 13일 양일간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전시 참여 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 박혜수, 최수앙의 작업 세계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퍼포먼스와 아티스트 토크의 형식으로 관람객과 소통을 확장한다. 첫째 날인 12월 6일(토)에는 참여작가 김나영 & 그레고리 마스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는 시스템’인 킴킴 갤러리가 소개하는 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시에는 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구민자의 〈정통의 맛: 매운 해물맛 라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는 2014년부터 지속해온 〈정통의 맛〉 연작의 일환으로, 작가는 레토르트 식품의 포장지에 인쇄된 이미지를 핀셋과 각도기 등을 활용해 실물로 완벽하게 재현하는 과정을 시연한다. 음식이라는 일상적 매개를 통해 진본성을 질문하는 이 작업은 2019년 홍콩과 호주에서 소개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경기도미
(뉴스핏 = 김수진 기자) 오산시는 민선 8기 핵심과업 중 하나인 서울·경기권 광역·시외버스 노선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다수의 노선이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난 3년여 간 시청 공직자들과 함께 버스 노선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KD운송그룹을 직접 찾아다녔으며 다수의 노선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서울 도심 및 도심 공항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확보된 버스 노선으로는 ▲서울역행 광역버스(5104번) ▲성남 야탑·판교행 광역버스(8301번, 8302번) ▲김포국제공항행 리무진버스(8848번) ▲원도심 및 세교 1·2지구↔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8135번, 8145번) ▲세교 1·2지구↔성남 야탑행 시외버스(12월 중 신설 예정) 등이 있다. 서울역행 광역버스 5104번은 오산 세교 1·2지구에서 출발해 세마역과 북오산IC를 거쳐 서울역까지 직행하는 오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난 7월 첫 운행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기존 강남·사당 위주의 노선 구조에서 벗어나 서울 전역을 사통팔달로 연결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해 4월에
(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2025년 병점1동 사랑 애(愛) 김장나눔’ 행사가 28일 병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행복마을관리소·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기아오토랜드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색사업 연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 이웃돕기 행사로,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단체, 권칠승 국회의원, 장철규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김장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취약가구 가정방문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으며,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1,100kg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명안 병점1동장은 “민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가 취약 가구의 겨울철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과 품격의 병점1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정숙 병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봉사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첨단 과학기술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화성형 영재교육’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예비 초등 5~6학년 및 동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영재교육원을 설립하는 것을 승인받았으며, 이번 시범 사업은 2026년 영재교육원 본격 개관 및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단계다. 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음터 등 관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과학·정보 분야 단기 집중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2026학년도 기준 예비 초등 5~6학년이며, 부모가 화성시에 거주하는 경우 다른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단계 온라인 접수(구글폼) ▲2단계 지필고사(12월 20일) ▲3단계 심층면접(12월 27일)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5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화성시 교육지원과,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으로 하면 된다.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특례시 소속 학습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습동아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에 등록된 330여 개 학습동아리 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 학습동아리 사례 발표와 동아리 간 소통의 시간 등이 진행돼 학습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화성시 학습동아리는 화성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인 7인 이상(화성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인 경우 등록 대상이며, 관내 학습공간에서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학습하는 학습공동체다. 등록 시 ▲학습동아리 교육프로그램 지원(학습동아리 전문 교육) ▲학습동아리 지역축제 및 행사 우선 연계 활동 지원 ▲평생학습박람회 등 행사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관내 학습동아리가 원하는 교육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을 4회 개최하며, 학습동아리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신동호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동아리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뉴스핏 = 김수진 기자) 화성특례시는 11월 28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제10기 일반시민감사관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위촉된 제10기 일반시민감사관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종합감사 등 자체감사 참여 및 자문의견 제시 ▲위법·부당한 행정 또는 공무원 부조리 제보 ▲지역 주민의 불편·부당 사항 및 현안 문제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 시정 건의 ▲제도 개선 및 예산 절감 모범사례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일반시민감사관의 감사 역량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운영 성과로 ▲종합감사 실지감사 참여(6개 기관, 8명 참여) ▲주요 건의사항 제보(13건) 등의 실적을 공유했으며, 타 지자체의 시민감사관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교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