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제23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18일까지 참가자들의 응모작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 등 부문별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비롯한 ‘라면왕, 안도’, ‘유원’ 등 22권의 부문별 대상 도서를 읽고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며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6개관 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하면 되고 독서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제출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중고등·일반 등 3분야로 나눠 심사하고 안성시장상,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총 40명에게 시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