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오산시는 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자치단체부문에서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년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인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선진 행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오산시는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비 지급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독감접종비 및 감염병 검사비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오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에 앞장섰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오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