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지원예사 직업체험’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복지원예사 직업체험은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회 실시하며 오는 5월부터 격주 토요일에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 텃밭에서 원예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직업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진로에 고민이 많을 시기인 청소년들이 복지원예사 직업체험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하며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