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1차 신규 가입자를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일하는 청년이 2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월 약 14만 2000원을 지원해 2년 후 지역화폐 100만원을 포함해 총 58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34세 이하 청년근로자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해야하며 중위소득은 가구원의 2021년 4월 국민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신청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안성시는 경기도 1차 모집인원 5000명 중 74명을 배분받아 모집하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5일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