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 원삼중학교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1 독립선언서 필사, 태블릿 PC를 활용한 독서퀴즈 풀기 및 감상문 제출하기 등의 비대면 미션을 성공한 학생들에게 상품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독서를 유도하고 독서 친밀감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원삼중학교 1학년 윤수빈 학생은 “도서관에 찾아오는 기회가 됐고 책이 많아서 좋았다 다음 독서 행사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원삼중학교 교장 김현석은 “코로나로 직접 경험이 어려운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와 가까워지고 마음의 양식을 쌓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