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게차 직종의 취업을 위한 필수 교육인 ‘소형지게차면허교육’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해, 교육생 60명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게차 조종면허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했으며 물류센터가 많은 안성시의 특성상 지게차 운전 구인수요가 많은 점을 착안해 구직자들이 지게차운전 전문기능인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 이론교육과 조종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동안 지게차 구인수요가 필요한 업체에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신규채용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해 적극적인 구인활동에 나섰으며 일자리센터에서도 교육생들과 구인 업체를 연결해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특화된 취업교육 추진으로 현장 눈높이에 맞는 구인수요에 대응하며 지속적인 일자리 사후관리를 통해 교육생 모두가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