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교육지원청이 4월 22일 국공유재산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방안 마련 및 학교현장 적극 지원에 나섰다.
2021년 용인교육지원청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은 국공유재산 기본현황자료 제작, 각급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방안 제시, 관내 학교 밖 재산관리 사례 연구 및 관리방안 마련, 무단점유에 따른 변상금 부과 및 체납 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시 현장 확인을 통해 용인교육지원청 소관 국공유 재산의 규모, 위치, 이용현황 등의 기본 현황을 각 필지별로 체계적으로 분석한 ‘국공유재산 기본 현황도’를 완성해 소관 공유재산에 대한 신속한 현황 파악 및 효율적체계적 종합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공유재산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공유재산관리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종합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부담경감 방안을 제시해 공유재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