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교 수업시간에 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마을교사와 배우는 ‘예술·체육 융합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올해 초중고 72개교에서 4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학 학년 내에서도 희망에 따라 여러 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는 뮤지컬, 연극 등 융합 교육활동을 접할 수 있다.
스스로 재능 있는 분야를 발견하는 시간으로 한 학기 프로젝트식의 활동을 진행하거나, 온라인 수업키트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마다 다르게 진행된다.
금모래초 대야초 도창초 산현초 서촌초 송운초 승지초 은계초 군서미래국제학교, 대흥중 서해중 연성중, 서해고 은행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