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중학교 원격수업 담당 부장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블렌디드 수업사례 워크숍’을 줌으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의 특색있는 원격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원격수업 실시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사전에 배포된 자료집의 모든 사례를 학교 담당자들이 읽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표자를 선정했다.
발표 내용은 구월여중 윤정선 교사의 ‘온라인 스포츠클럽대회 챌린지 프로젝트 운영사례’ 숭덕여중 하기욱 교사의 ‘구글 클래스룸’, ‘구글 미트로 만든 가상교실 수업사례’ 석정중 손서율 교사의 ‘1gram, 패들렛, 플리커스, 클로바 더빙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사례’ 등으로 교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두원 중등교육과장은 “동부 중학교 교사들의 원격수업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인천형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