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 위탁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와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는 오는 31일 미추홀노인복지관과 주안노인문화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되면서 수탁자 선정심의위 심사에서 재위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한노인회인천미추홀구지회가 위탁운영 법인으로 결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