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

  • 등록 2020.12.08 15:27:03
크게보기

친환경 회의 시스템 도입으로 자원·행정력 낭비 최소화

 

(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비상대책회의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종이 없는 회의를 위해 정례회의 참석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으며 회의 자료를 노트북에 동시 송출해 공유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연간 17만여 장의 종이가 정례회의용으로 인쇄되고 폐기되었으나, 종이 없는 회의 시행으로 용지 구입과 인쇄 및 파쇄에 드는 비용 연 1천8백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회의 자료의 보안과 관리에도 유용하며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문서 결재가 가능해 보다 신속하고 활발한 업무 처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이 없이 실시하는 회의가 불편할 수도 있겠으나 비효율적인 회의시스템을 개선하고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라며 “정례회의뿐만 아니라 다른 회의에도 점차 적용해 친환경 스마트 업무 체제를 구축하는 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