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김수진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지난 15일 가좌·덕이지구 가로등 조도개선공사의 추가 진행 상황에 대해 일산서구청 안전건설과로 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덕이지구에 총 400백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 가로등 기구 347개소와 경관조명 14개소의 개선 공사가 완료됐으며, 약 43백만 원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상업단지 내 미교체 가로등 63개소의 교체 작업이 추가로 완료됐으며, 가좌지구 역시 총 320백만 원의 예산으로 노후 가로등 367개소와 보행등 기구 14개소의 조도를 개선했으며, 약 21백만 원의 잔여 예산을 활용해 중앙로(송산로 교차점 ~ 네이처 사거리) 구간의 가로등 22개소에 대한 조도개선 공사가 추가로 완료됐다.
김완규 의원은 “가로등은 단순한 조명 기구가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시설이다. 특히 노후화된 가로등을 제때 교체하지 않으면 범죄 예방과 교통사고 방지 등 여러 측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이번 공사를 통해 덕이지구와 가좌지구 주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규 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한 담당 부서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여전히 교체가 필요한 구역이 남아 있거나 조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는 곳들이 많아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이와 같은 생활밀착형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