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하남-강동 상생발전 MOU 체결 '환영'

  • 등록 2024.07.08 17:46:14
크게보기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에 감사장 전달

 

(뉴스핏 = 김호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하남시와 강동구의 상생발전을 위해 ‘하남-강동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 두 시민단체의 행동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미사강변시민연합과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5일 ‘지하철 9호선 현안문제 공동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두 시민단체는 공동대책위원회 발족 후 9호선 신강일역-신미사역(예정) 급행 및 일반(완행)역 동시 설치를 목표로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4단계) 착공 및 강일-하남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해 노력한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의 김추경 위원장 등 위원회 소속 5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동구 지하철 9호선 연장 고덕비즈밸리유치위원회는 지난 2011년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계기로 활동을 시작해 △지하철 9호선 강일하남 연장 △고덕비즈밸리 유치 △소각장 반대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을 위해 총궐기대회 및 주민서명 활동 등을 펼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다가올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해 강남과 같은 도시 기반을 구축하려면 강동구와의 상생협력이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하남시는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하남시와 강동구의 시민단체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호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