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지난 21일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345V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따른 양성면 송전선로 반대 대책위의 제안으로,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2021년부터 해마다 양성면에 1,000만원씩 기탁해왔으며, 특히 올해 기탁금은 직원들까지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 도 보태져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전력공사는 사회적 가치구현 및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을 위한 전력 설비 건설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희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나눔과 선행이 쌓이고 모여서 이웃을 감싸고 보듬은 손길이 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