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4년 1월 2일부터 19일까지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 소각을 예방하여 산불방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획됐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65세 이상) 및 여성농업인(경영체 대표자 기준)에 한하여 진행되며 파쇄 제한 면적은 최소 100평~ 1,000평까지 신청 가능하고 1인당 1필지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작물은 고추대, 깻대, 콩대 등이며 과수는 불가능하다.
신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진행하며, 파쇄 대상 필지 기준으로 신청하면 되고 타시군 시민이어도 안성시에 필지를 보유하고 있으면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방지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 및 산불방지를 위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진행한다.”라며“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