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민선기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동네방네 웃음판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에게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한해를 돌아보는 2023년 결산 회의 진행 후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취약계층에게 소고기무국, 불고기, 멸치, 우엉조림 등 영양가 있는 반찬 6가지를 직접 배달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하여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날 김00 어르신은 “봄부터 겨울까지 잊지 않고 찾아주고 가족처럼 따뜻하게 관심을 가져줘서 행복하다.” 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매달 진행된 안부 인사와 반찬 나눔을 통해 행복한 밥상이 됐을 대상자들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2024년도에는 더욱더 알찬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