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양동면 대한적십자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양동면 대한적십자에서 매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관내 저소득층 생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80가구에게 송편과 사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최정숙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졌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에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꾸러미를 제작하느라 고생하신 적십자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