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11일간 권선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모바일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미숙, 처리지연 등으로 인한 불친절 민원 근절을 위한 친절교육과 함께 민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주민등록 등 민원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특히 과·동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코로나 장기화 및 현안업무로 인한 블루(우울), 레드(분노), 블랙(절망)에 빠질 수 있는 공직자 서로의 이해와 배려를 위한 소통교육도 실시했다.
구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간 소통 및 친절마인드 제고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관련 교육을 통해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권선미(소짓기)인(사하기) 챌린지, 신규 공직자 친절릴레이 실시 등 친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