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이웃 간 상호 교류 및 유대감 형성 등으로 마을 공동체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커뮤니티 활동은 4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부 프로그램별로 매주 1회씩 과정별 참여자 10명으로 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며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건강운동교실 업사이클링 미니화분 만들기 요가교실 기초영어회화 교실 스마트폰 SNS 활용 등 6개 과정이다.
안정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손석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단발성 기획에 멈추지 않고 주민공모사업, 마을 동아리 구성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