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소방서는 직장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반기 직장협의회 정담회를 소방서장과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안성소방서 직장협의회가 설립되어 소방서장을 포함한 각 과·단의 회원들이 가입했으며 직장내 업무개선 및 복지 등에 대해 직원과 소통하고 화합을 목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직장협의회는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근무환경 개선, 업무능률 향상, 직원 고충에 대한 사항, 기타 기관발전에 대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기존의 협의형식을 벗어나 상호간 동등한 위치에서 의견을 교환했다.
고문수 서장은 “직장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에 있다”며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안건들이 제시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