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7일 소사벌 상가 중심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야간 지도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지난 3월에 이어 개학 후 두 번째 활동으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순찰과 음식점·편의점 등을 방문해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당부하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박상운 위원장은 “4월 봄 학기를 맞아 학기 중 업소,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년 비행·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더불어 청소년 밀집 지역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홍보 및 방역활동 또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학기 중 단속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 및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