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지난 27일 평택농업생태원에서 정원문화 육성을 위한 시민정원사 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기관에서 시민정원사 과정을 수료한 평택시민 중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정원사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정원의 의미, 시민정원사의 역할, 시민정원 조성 현황 및 제도 등을 소개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의 조직구성과 역할범위 등을 정하고 연간 활동계획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5월 중 봉사단 구성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시민정원사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덕제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정원문화 육성은 시민참여가 기반이 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정원사 봉사단의 정원활동으로 우리시에 정원문화가 꽃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