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2동의 봉사 단체인 순간2동 특공대 미화부대에서는 28일 아양동 일대에 방치돼 있는 적치물을 처리하는 등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순간2동특공대는 환경감시단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는 마을 통장의 신고로 출동해 아양동 275-6번지에 적치돼 있는 폐목, 유리조각 등 1톤 화물차 2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해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에 인계했다.
또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감시 및 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간2동특공대 활동에 처음 참여한 박달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지역을 위해 필요한 일에는 언제든지 불러달라”며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