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을 주말에도 관람할 수 있게 개장한다.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도심 속 녹색쉼터로 평일 개장만 하던 자생화식물원을 5월~8월에만 주말 연장 개장한다.
자생화식물원은 330㎡ 규모로 올해 새로 포토 존을 만들고 양치식물 종류를 따로 배치하는 등 정원의 느낌을 살렸으며 사계국화, 애기동국, 매발톱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우리나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이 동시 관람이 가능하며 식물원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 작성 등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며 코로나19 불안감 없이 관람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