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도시농업의 기능과 도시농업관리사의 역할을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기술을 겸비한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가진 도시농업 전문가 배출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신청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수인 유기농업기능사 외 7종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안성시민에 한해 가능하며 이수조건은 이론 52시간, 실습 40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사이버 온라인 수업과 현장 실습교육이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이수 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해당 자격증 보유 시 도시민의 여가활동이나 농사활동이 이루어지는 주말농장, 노지텃밭 및 실내텃밭 운영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기술지도와 관리를 통해 강의료, 컨설팅 비용 등 부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생의 경비부담을 절감하고자 이수에 소요되는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므로 안성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