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조기발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레드서클존을 오는 12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레드서클 존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목감어울림센터 1층 개방된 장소에 설치됐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을 방문한 시민들은 혈관기본검사와 평소 생활습관을 상담 받고 개개인 건강상태에 적합한 식사와 운동방법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집중·지속관리가 필요한 시민에게는 혈압·혈당기를 대여해주고 3주간 질환과 영양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레드서클존을 통해 코로나로 혈관건강을 체크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이용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질환·영양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