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

  • 등록 2021.04.08 07:24:09
크게보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는 영농 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농경지를 중심으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됐으며 상·하반기를 나눠서 농한기에 추진한다.

고춧대, 깨대 등 밭작물을 재배하고 발생한 부산물을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한다.

농업잔재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에서는 연중 신청하면 된다.

토지주 등 인적사항은 확인하지 않으며 찾아갈 농지주소와 현장 확인을 위한 휴대번호만 제공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서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전화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농업잔재물의 관행적인 소각을 줄이고 파쇄 후 부산물의 퇴비 등 재활용을 통해 토양개선 등의 효과를 높이고 깨끗한 농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훈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