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고덕면 방축1교차로 사거리 네 방향의 가로변에 있는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금번 대청소에는 고덕면 단체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민관합동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인근 거주 주민 및 관외에서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고덕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각종 일반쓰레기 등 총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윤민원 고덕면장은 “이번 봄맞이 일제대청소에 관내 민간단체에서 호응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현재,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주변 환경이 깨끗해지는 것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말끔히 씻기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민간단체 등 유관단체와 함께 합동대청소를 꾸준히 해 깨끗한 고덕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