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농업인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장비 보급

  • 등록 2021.04.06 15:33:56
크게보기

전동운반차·자동파종기 등 농작업 편이장비 14대 시범 지원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용인시는 6일 여성농업인 14명에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전동운반차, 자동파종기, 동력살분무기 등 5가지 농작업 편이장비 14대를 시범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경채, 얼갈이 등 시설채소는 반복 작업과 운반 중 많은 힘이 필요해 어깨와 무릎 등 근골격계에 손상을 입는 여성농업인이 많은 데 따른 것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시는 지난 22일 농공학회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를 초청해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 장비들은 시연회 현장에서 나온 여성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한 장비들로 농업인들이 장비를 2달간 사용한 후 안전성, 작업효율 등을 고려해 추가 보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개선하고 보급해 안전한 영농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훈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