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차고지를 순회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환경정책과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3곳의 운수회사를 순회하며 경유 버스의 배출가스를 점검했다.
이는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이며 민원 발생이 잦은 버스 배출가스 사전 점검으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허용기준 초과된 차량은 개선 및 정비하도록 권고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정장선 시장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2030년까지는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겠다”며 “쾌적하고 맑은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