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중앙도서관이 군자도서관을 도서대출·반납·이용안내 서비스의 일원화에 주안점을 둔 ‘통합형 데스크’ 로 전환한다.
지난 2010년 개관한 군자도서관은 시설이 노후화된 데다, 각 실별로 안내데스크가 운영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데스크 설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군자도서관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영유아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 2층에는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가능한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열람실이 위치해 있다.
3층은 문화교실과 열람실이 있으며 장서 약 7만3000여권이 비치되어 있다.
시는 각 실별로 운영되던 안내데스크를 통합하고 공간 구성 최적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공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서관 시설공사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는 임시휴관한다.
군자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담당자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