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30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등 관내 13개 단체와 공직자 50여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겨우내 쌓여 있던 시가지, 주요 도로변, 마을진입로 숙성 체육공원 등을 구석구석 누비며 방치돼 있던 영농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김영환 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깨끗한 오성면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주신 관내 단체 회원 및 주민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청결한 오성면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