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 책가방 안전망토 배부로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

  • 등록 2021.03.30 14: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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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핏 = 이명훈 기자) 평택시 세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중앙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여명에게 책가방 안전망토를 배부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책가방 안전 망토란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의 가방에 씌울 수 있는 형광색 덮개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를 뜻하는 시속 30㎞표시가 되어있다.

그 외에도 빛 반사, 방수기능이 있어 비가 오는 날 가방이 젖지 않고 주·야간 눈에 잘 띄어 운전자가 스쿨존 진입 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해 아이들의 안전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담당하는 자치협력과는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책가방 안전망토를 배부했다.

걸어 다니는 표지판인 안전망토가 눈에 띄면 속도를 줄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세교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관리소로 학교주변, 빈집, 뒷골목 등 안전순찰 및 쓰레기 투기계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단 집수리 및 홀몸노인 돌봄, 코로나 방역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봄을 맞아 지역단체와 깨끗한 마을 가꾸기, 불법투기 쓰레기로 상습지역 및 공한지 등에 봄꽃 식재 등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아동 안심 등하굣길 지원 외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4월 17일부터 시행되는 5030 안전속도 준수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민의 안전지킴이 역할도 펼칠 예정이다.

이명훈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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