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 등록 2021.03.29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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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위한 시설배치·처리공정 등 논의

 

(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 용인시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생활자원회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산79번지에 8만8,487㎡ 규모로 하루 150톤의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종합기술 등 3개사에 의뢰해 주민친화형 시설 건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용역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여해 시설규모 검토 및 산정, 처리공정, 시설배치, 도시관리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22년 착공해 2023년 완공할 방침이다.

건립에는 국비93억원을 포함해 총405억원이 투입되며 재활용선별장, 폐비닐처리시설, 스티로폼 감용설비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처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재활용 대책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훈 기자 newsfit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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