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 지원

  • 등록 2021.03.23 11:52:24
크게보기

 

(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 165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으로 인한 영유아의 생명신체 및 재산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 5300여명과 15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보험혜택을 받게 된다.

보험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로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인, 대물배상 및 제3자 상해 등에 대한 치료비와 어린이집 화재·가스사고 보험 등 안전공제회에서 지원하는 모든 종류의 보험이 지원된다.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한 부모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뛰어 놀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안전공제회비를 지원해주니 더 편한 마음으로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지원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의 사고발생에 대한 보상체계 마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난에 도움을 주는 등 어린이집 공제료 납부 의무에 따른 학부모와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명훈 기자 newsfit22@naver.com
Copyright @2020 newsfit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뉴스핏 | 본사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구로22번길 4-2 402| 대표전화 : 010-7670-4555 | 오산지사 : 경기도 오산시 대호로62번길 25, 301호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2566호 | 등록일자 : 2020년 3월 4일 | 사업자등록번호 : 462-10-01448 | 발행‧편집인 : 박선화| 대표 E-mail : newsfit22@naver.com | 발행년월일 : 2020년 6월 4일 Copyright ©2020 newsfi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