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9일 마을 및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폐자원을 집중 수거하는 등 새마을 대청소와 3R 자원모으기를 실시했다.
그린뉴딜 농촌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전 7시 30분부터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24개 마을 단위로 영농기에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20여 톤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회 원웅재 회장은 “원곡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되는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지역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곡면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앞장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