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원, 용인지역 초, 중, 고 대안학교 65교를 대상으로‘학생 성장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 성장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휴먼북 라이브러리, 청소년 인문학, 도서관 아틀리에, 사서 현장체험 등 5개로 중앙교육도서관과 수원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수원 및 용인지역 학교와 협의를 통해 나온 내용을 반영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은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놀이, 작가 특강, 낭독 공연 등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웹툰 작가, 3D프린팅운영전문가, 프로파일러, 특수분장사, 컬러테라피스트, 동물매개치료사, 요리사, 의사 등 전문직업전문가와 만나는 진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아틀리에’는 교과서 속 시 캘리그라피 전시 체험과 명화 전시 특강,‘청소년 인문학’은 미디어 리터러시와 인문독서논술교육이다.
‘사서 현장체험’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직업체험 활동이다.
특히 도서관 아틀리에, 청소년 인문학, 사서 현장체험은 경기도교육청의 통일 역사, 자연, 과학, 미래, 인성, 인문, 예술 등 8대 분야 체험학습을 접목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이성조 관장은“우리 교육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학교교육과정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교, 교육지원청, 교육도서관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시민으로의 학생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