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이란, 기준 중위소득 45%이하 가구 중 주택 등을 소유하고 그 주택 등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 내용은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수립·변경, 공사내역의 작성, 발주, 감독, 준공 및 정산, 민원 해결 등 사업전반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사업 예산은 총 4억 6104만원으로 2021년 수선유지급여 대상 총 55가구를 주택 노후도 및 소득 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