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각종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독거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만큼, 수행기관은 명절 전후 동안에 독거어르신 대상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설 떡국을 포함한 명절음식키트,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각종 후원물품 등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시흥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4개 권역, 4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1,500명에 가사지원, 외출동행,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민간 후원물품과 지역자원 및 의료서비스를 연계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