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이명훈 기자) 안성시 공도읍 민속5일장 장터에서 지난 8일 오전 10시 민속5일장 상인회와 무지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사랑의 기부 릴레이 전달식을 가졌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공도읍장이 직접 장터에 방문해 상인회 후원금 50만원과 무지개연합회 쌀 20포를 전달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한 사랑의 기부 릴레이에 한토건설에서 쌀 30포, 좋은친구들 교회가 쌀 30포, 기아자동차 공도IC점이 후원금 30만원 등을 기부해 설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감동으로 전파됐다.

공도민속5일장 황금동 상인회장과 유재용 무지개연합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