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 중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위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이란 실내공간에 적합한 식물 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통해 관수, 생장조절 등을 제어해 유지, 관리가 편리하고 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벽면형 실내 정원이다.
구는 인하대병원의 직원휴게공간을 활용해 총면적 22㎡ 벽면형의 가든을 설치해 의료진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들이 스마트가든에서 잠시나마 휴식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