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영종국제도시 저소득계층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2만 장, 라면 105박스를 전달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물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천국제공항과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과 조광휘 인천광역시의원이 참석해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그 외에 기부자님들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과 영종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공항경제권 관련 산업 유치 및 지역 활성화로 경제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며 아름다운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공익을 목적으로 2019년 말 설립됐다.

이희안 회장은 “기부물품을 후원해 주신 진로마트 조진환,모든건설 오성용, ㈜바른디자인건축 강성신, 만수채 최만수, ㈜해신산업개발 진용만, ㈜한솔 R＆D 스타부동산 홍미진 대표이사님께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도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만드는데 인경회 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시는 인천공항경제권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