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핏 = 박선화 기자) 미추홀구 사회적기업이 기부행렬에 나서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한국렌탈판매협동조합은 24일 미추홀구에 공기청정기 11대를 기탁했다.
조합은 앞으로 제품이 2대씩 렌탈될 때마다 한 대의 공기청정기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일균 협동조합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파티오와 ㈜은하수미술관은 공동 개발한 ‘인지발달 명화 우드블록’ 100세트를 기탁했다.
김태균 파티오 대표와 한은혜 은하수미술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